SPC 배스킨라빈스 ‘그레잇 31데이’통해 용량 확대
bhc치킨 ‘릴레이 이모지 이벤트’로 선물 쿠폰 제공
새마을금고, 전통시장활성화 나서…현장애로 수렴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정윤서 기자] 국내 주요 먹거리와 금융 업체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이틀 앞두고 막바지 설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그레잇 31데이’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스킨라빈스가 31일이 든 달에 펼치는 ‘31데이’ 이벤트를 확대한 것이다. 배스킨라빈스는 31일 고객이 패밀리 제품을 구매하면 하프갤론으로 용량을 확대해 제공한다. 이날 구매 고객은 4000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간편결제 서비스인 해피페이로 행사 제품을 결제하면 해피포인트 1000 포인트가 추가로 맏을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감염병 확산에 따라 고객이 내달 3일까지 해피오더, 배달의 민족, 요기요, 카카오톡, 쿠팡이츠 등을 통해 주문하면, 하프갤론을 4500원 깍아준다.
아울러 고객이 레디팩 3를 사면 1개를 추가로 제공한다.
매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설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담은 올해 첫 31데이 혜택을 를 확대했다. 고객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31일까지 ‘릴레이 이모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bhc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설 연휴 계획을 이모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내달 4일 bhc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되며, bhc치킨은 추첨으로 3명을 선정해 자사의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설을 맞아 고객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고객이 올해 설도 다양한 bhc치킨과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설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새마을금고의 지원방안을 듣고, 물품을 지원한 것이다.
박 회장은 대전 한민시장과 동울산종합시장 등을 각각 찾아 시장 상인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 등을 들었다.
이어 박 회장은 상인들에게 밀폐 용기 등을 지급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 경제회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0년부터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한 내수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이를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이외에도 지역상생의 날, 긴급 금융지원,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을 시향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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