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타인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합니다.”미술학원 원장에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파워 비즈니스 우먼으로 옷을 갈아입은 마지선 다이아몬드의 일성이다.그는 라이프플래너로서 인생 2막을 연 셈이다. 과거에는 미술학원에서 제자들의 삶을, 현재는 시크릿에서 파트너(회원 및 고객)들의 삶을 설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그의 과감한 변신을 바라보는 지역사회(여수)의 시선이 남다르다는 후문이다. 시선은 일종의 평가다. 즉 제2, 제3의 마지선을 탄생시키기 위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볼 수 있다.출발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직접판매(다단계) 산업이 진화하고 있다.1‧2세대는 보상플랜에 따른 소득 창출에 주력했다. 이에 품질 등이 뒷전으로 밀리면서 크고 작은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시대는 변화한다. 이제는 고객(파트너 포함)의 건강과 재산 증식 등 생애 설계를 담당하는 디랙터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모두가 고객을 끄덕이지만 쉽지 않다. 보험과 증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애 설계 프로그램이 가동 중이다. 경쟁이 치열하다는 의미다. 경쟁은 자신만의 특화된 무기를 요구한다.무기만 확실하다면 경력은 중요치 않다. 관련 업종 종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직접판매(다단계)업계가 조보은‧한상신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블루 다이아몬드의 성공 비결 탐구에 돌입했다.세계를 공황 상태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위기를 보기 좋게 극복하며 ‘뷰티&헬스’ 전도사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기 때문이다.대한민국은 코로나19 위기가 본격화된 올 2월부터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개했다. 후폭풍은 거셌다. 경제 시계가 멈추면서 ‘통곡의 계곡’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들끓었다.직접판매산업 역시 직격탄을 맞았다. 사업의 특성상 대면 마케팅이 핵심 요소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극복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