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틈타 저연령층 노리는 ‘사이버 공격’ 예방 위한 수칙
많은 시간 스마트 기기와 보낼 가능성 커 주의 당부해

이미지=안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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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안랩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알아야 할 추석 보안수칙’을 9일 밝표했다.

안랩이 이번에 발표한 추석연휴 보안수칙의 주요 내용은 ▲송신자가 불분명한 문자‧메일‧DM‧모바일 메신저 내 URL 클릭 금지 ▲공식 경로로만 콘텐츠 이용하기 ▲인터넷에 개인정보 공개•공유하지 않기 ▲온라인에서 접근하는 낯선 사람 차단하기 등이다.

박태환 안랩 사이버시큐리티센터 본부장은 “명절 연휴동안 많은 시간을 스마트 기기와 보낼 어린이와 청소년을 노려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특히 청소년은 상대적으로 금전적 보상이나 만남 등을 내세운 유혹에 흔들리기 쉬워, 보안 수칙을 보다 철저히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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