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홍계훈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양로원에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대형가전 기부와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CLS는 앞으로도 기부 및 봉사를 정기활동으로 삼는 등 관련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CLS는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삼성전자 세탁기, LG전자 건조기, 스타리온 대형냉장고 등 최신형 대형가전을 기부하고 다가오는 겨울 김장을 위한 배추 모종을 심는 텃밭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홍용준 CLS 대표이사를 비롯한 CLS 임직원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쿠팡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대형화물차 점검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4~5일 법규, 기술이론, 현장 실습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검사 운영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 등 차량점검 전문가의 지도 하에 지난 대구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차량점검 이론교육은 물론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 중심의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현장에서 차량점검 전문가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대형화물차 안전점검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11번가는 ‘안심정산’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방안으로 이커머스 업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안정은 11번가 대표는 3일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CEO 레터를 통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11번가가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에 11번가는 안심정산 쇼핑 확대 등 신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대표는 11번가가 발송완료
[이지경제=이경숙 기자] 쿠팡이 인구가 줄어드는 지방에 물류 인프라와 설비에 투자하고 5000만 인구 대상으로 로켓배송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2026년까지 전국 물류 인프라에 3조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한 계획에 따라 내년 초까지 9개 지역에 풀필먼트센터(FC)를 비롯한 물류시설을 건립, 운영하고 20대 청년 등 최대 1만여명을 신규 직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다음달까지 대전 동구 남대전 지역과 광주광역시에 FC 2곳을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 신규 준공 FC 2곳의 예상 직고용 인력은 3300여명 이상이다. 지난달 본격
[이지경제=황정일 기자] 쿠팡이 탄탄한 와우 회원 인프라를 토대로 푸드테크 기업들의 성공적인 유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쿠팡은 푸드테크 중소기업들이 쿠팡을 통해 2배의 고속 성장을 이루면서 로켓배송이 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쿠팡에 따르면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식품 유통 시장에서 칼로리와 당 함유량이 낮은 대체식품을 잇달아 개발, 쿠팡에서 성공을 거두는 푸드테크 분야 중소기업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 속 전국 30개 지역에 100여곳의 로켓배송 물류망과 2170만명의 프로덕트커머스 활성 고
[이지경제=김연주 기자] 쿠팡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쿠팡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리기관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다.쿠팡은 해당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예산과 쿠팡의 자체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9월 6일까지 상생누리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업
[이지경제=김연주 기자]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K-셀러를 발굴해 ‘제로(0%) 수수료’ 혜택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11번가의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11번가는 지난해 8월 오리지널 셀러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총 4700여곳의 셀러를 발굴, 28만개 이상의 상품을 확보하며 누적 결제거래액 9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오리지널 셀러들의 최근 6개월(2~7월)간 결제거래액은 직전 6개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제품 판매수량도 2배 이상 늘었다. 특
[이지경제=홍계훈 기자] 정부는 티몬‧위메프가 입점 업체에 지급하지 않은 미정산금액이 1조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최종 집계했다. 판매대금을 못 받은 업체는 총 4만8124곳이었다.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위메프·티몬 사태 관련 관계부처 TF 회의를 개최, 소비자·판매자 등의 피해 현황과 그간 3차례에 걸쳐 마련한 지원방안의 이행 상황 및 보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기재부 1차관과 차관보, 정책조정국장, 공정위 사무처장, 금융위 사무처장, 중기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행안부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 여파로 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티몬이 독립 경영체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은 독립 경영체제 구축과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의 핵심 가치인 큐레이션(구매자에 상품 제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고강도 조직 구조개선을 단행했다. 우선 티몬은 류광진 대표의 업무지휘 체계를 확립하고 독립 경영체제를 갖춘다. 플랫폼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을 적극 도모하겠다는 취지다. 대표적으로 자금관리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무, 자금 조직을 구축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올해 2분기 한국 셀러 해외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신규 셀러 매출 규모 1위는 ‘뷰티&헬스’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이베이에 따르면 뷰티&헬스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배 규모로 성장했다. 특히 뷰티 제품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는데, 이는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전체 한국 판매자 역직구 키워드는 ‘패션 리커머스(re+commerce)’ 트렌드가 꼽혔다. 이베이 한국 전체 셀러 성장률 순위를 조사한 결과 1위 ‘여성의류
[이지경제=이경숙 기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다음달 4일 오후 6시 30분에 ‘K-셀러’ 모집을 위해 신규 셀러 대상 웨비나를 개최한다.‘두 번째 월급 버는 20년차 노하우 공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강달러 등 역직구 수요 증가에 맞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시하고 부수입 가능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베이는 구매확정 없이 최단 1영업일 내 정산이 가능한 시스템인 만큼 안전한 해외 판매를 모색하는 셀러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웨비나는 이베이에서 20년째 트레이딩 카드
[이지경제=홍계훈 기자] 쿠팡과 CJ제일제당이 14일부터 직거래를 재개한다. 이제 쿠팡 고객들은 햇반, 비비고,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인기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사는 소비자들의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협업을 통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기로 했다.쿠팡과 CJ제일제당은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고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그동안 직거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왔다. 쿠팡과 CJ제일제당이 다시 손잡으면서 고객들은 순차적으로 CJ제일제당의 전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받을 수
[이지경제=홍계훈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택배업계 최초로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격주 주 5일 배송’, ‘의무 휴무제’를 전격 도입하는 등 택배기사 휴무 확대를 적극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CLS에 의하면 대부분 주 6일 배송하는 타 택배사 기사들과 달리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은 현재에도 30~40%가량이 주5일 이하로 배송하고 있다. 격주 주 5일 배송 도입으로 CLS와 위탁 계약을 맺은 전문 배송업체 소속 택배기사들의 업무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티몬과 위메프(이하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인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구도가 바뀌고 있는 모습이다.한 달 전 티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가 터지면서 판매자는 물론 구매자까지 티메프를 떠나면서 새로운 플랫폼을 찾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다.BC카드 데이터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 큐텐 계열 이커머스 플랫폼을 1회 이상 이용한 고객의 티메프 사태 이후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이용 건수를 분석한 결과, 티메프 이용자들은 11번가와 G마켓으로 주로 이동했다.티메프 이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택배물품 분류 전담 인력의 직고용 비율을 올해 100%로 높여 완전 직고용 체제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CLS는 전문업체 위탁 방식으로 분류전담인력을 운영해오다 지난 2021년부터 직고용 방식으로 점차 전환해왔으며, 현재는 분류전담인력 중 80% 이상을 직접 고용하고 있다.분류전담인력 전체를 CLS가 직접 고용함으로써 사회보험 가입 관리가 철저해지고, 산재보험 미가입 등의 문제 역시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는 게 CLS측 설명이다. 또 CLS는 향후 사업 성장에 따라 채용인력이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체감 연회비 무료와 장보기 특화 혜택을 앞세운 ‘쓱배송 클럽’ 가입자가 지난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SSG닷컴은 연말까지 ‘쓱배송 클럽’과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연회비를 1만원으로 내리고 모객에 속도를 낸다.SSG닷컴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그로서리 특화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쓱배송 클럽(이하 쓱배송 클럽)’ 신규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30% 늘었다고 11일 밝혔다.구독료 부담은 적으면서도 장보기 쇼핑에 필수적인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
[이지경제=홍계훈 기자] ‘티메프 사태’를 초래한 구영배 큐텐 대표가 티몬과 위메프 합병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큐텐은 티몬과 위메프를 합병하기 위해 8일 신규법인 KCCW(K-Commerce Center for World)의 설립을 신청하고, 1차로 설립자본금 9억9999만9900원(10억원-100원)을 출자한다고 밝혔다. 티몬과 위메프의 합병은 법원의 승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먼저 신규법인을 설립한 후 KCCW 법인을 중심으로 양사 합병을 위한 준비 작업과 사업 정상화 추진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KCCW는 법인 설립에 따라 사업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쿠팡이 국민행복카드 국가 바우처 사용자 편의 증진에 나선다. 쿠팡은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론칭하고, 해당 바우처를 결제 수단에 추가하는 등 저소득층 대상 바우처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국민행복카드는 신생아∙산모∙장애인∙청소년 등 보호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국가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는 복지카드다.쿠팡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은 해당 바우처를 기반으로 저소득층의 기저귀, 조제분유,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쿠팡의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을
[이지경제=박지수 기자] 한국온라인쇼핑협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시을)이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법학회와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주관하며, 공정거래위원회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후원한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소비자 피해 및 전망’ 토론회를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중국 이커머스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소비자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강민국 의원은 개회사에 “C-커머스로부터 구매한
[이지경제=박지수 기자] 11번가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산 일정을 크게 앞당긴 ‘11번가 안심정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11번가 안심정산은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한다. 고객이 결제한 뒤 2~3일 만에 판매대금의 상당 부분을 미리 받을 수 있고, 기존 일반 정산 대비 7일 정도 앞당겨 수령할 수 있어 판매자들의 원활한 자금회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30%의 정산금액은 고객이 구매확정한 다음날에 지급된다.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8월 월간 십일절’에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