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동행 히어로’ 일환…히어로 22명에 상금 등 수여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복권판매인의 미담 가운데 우수 사연을 뽑아 전파하면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동행복권은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복권판매점에서 관련 현판식을 6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동행복권 사회공헌 브랜드 ‘동행 히어로’ 활동의 일환이며 복권판매인의 미담을 공모한 ‘동행 나누기’ 우수작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동행복권은 히어로에 선정된 복권판매점 8곳을 대표해 장안구 판매점에서 이날 현판식을 가졌다.
장안구 복권판매점 정란희 점주는 “2002년부터 복권판매를 시작해 복권에 당첨되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고객에게 복권기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고 꾸준히 알렸다. 아울러 동화 구연 자격증을 갖고 있어 최근 10년간 재능 기부를 펼쳤다”며 “다양한 봉사로 삶이 더 풍요로워 지고 의미가 깊어져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형섭 대표는 “이웃과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며 동행복권의 뜻을 함께 실천한 복권 판매점주 분에게 항상 감사하다. 일주일의 희망을 판매하는 복권판매점주가 전하는 나눔의 온기가 더욱 더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행복권은 7월 ‘동행 나누기’ 공모를 시작해 수상작으로 22명의 사연을 8월 선정했다. 이들 8명의 수상자는 현판과 함께 상금 100만원 등을 받았다. 이어 작은 히어로에 선정된 14명의 수상자는 공기청정기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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