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철도고등학교에 핫도그, 츄스 등 간식 제공
[이지경제=최준 기자] 삼표그룹은 지난달 28일 철도의 날을 맞아 용산철도고등학교를 방문해 간식차를 지원했다.
5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번 간식차 지원행사는 철도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용산철도고등학교의 학생들이 미래의 철도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개교 이래 처음으로 깜짝 등장한 간식차를 본 학생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삼표그룹 임직원들과 사회공헌팀은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간식차를 보내 핫도그, 츄러스 등의 간식을 제공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간식차 지원이 학생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격려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미래 철도 인재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진원 프로그램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민표 용산철도고등학교 교장은 “2020년 철도고등학교로 전환 후 첫 졸업생들이 배출되는 해인 만큼 삼표그룹의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삼표그룹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표그룹 계열사 삼표레일웨이는 해외 기술 및 부품에만 의존했던 고속분기기를 국산화하고 사전 제작형 콘크리트 궤도(PSTS)를 확대 적용하는 등 대한민국 철도산업의 위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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