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발수, 방오, 내구성 등 기능 향상

캄포 플러스 베드 출시. 사진=신세계까사
캄포 플러스 베드 출시. 사진=신세계까사

[이지경제=최준 기자]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패브릭 침대 ‘캄포 베드’를 업그레이드한 ‘캄포 플러스 베드’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이번 캄포 베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파에 이어 캄포 침대 라인업을 확장하며 캄포의 명성을 베드룸 영역에서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품군의 스펙트럼을 지속적으로 넓혀 캄포를 가구 카테고리 전반을 아우르는 까사미아의 ‘시그니처 컬렉션’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캄포 베드는 구름 소파로 불리는 캄포 소파의 로열티를 그대로 구현한 패브릭 침대로, 볼륨감 있는 오리털 헤드쿠션을 적용해 기대었을 때 구름에 안긴 듯한 안락함을 제공한다. 디자인 역시 캄포 고유의 간결하고 모던한 실루엣을 재현했다.

신제품 캄포 플러스 베드는 기존 캄포 베드 대비 가격 대중화와 기능성을 강화했다.

허리부터 목까지 헤드쿠션과 헤드보드가 이중으로 받쳐줘 쿠션에 기대 책을 읽거나 핸드폰을 사용하기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특히 헤드쿠션 내장재는 포근한 오리털과 복원력이 뛰어난 홀로화이버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꺼짐 없는 푹신함을 유지한다.

원단도 국내인증뿐만 아닌 국제인증까지 획득한 친환경 이지클린 기능성 신소재 리브 스마트 이볼브를 적용해 오염 및 얼룩 관리가 용이하다. 이는 캄포 플러스 소파에 사용된 프리미엄 원단으로 직조 단계의 원사부터 발수 가공을 거쳐 기존 원단 대비 물과 습기 차단 강도가 향상된 덕분이다.

이외에도 한국인의 체형을 고려한 저상형 설계와 부딪혀도 푹신한 고탄성 폼을 적용해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헤드보드는 폭을 넓게 디자인해 상단에 스마트폰이나 이어폰, 안경 등 취침 전 사용하는 간단한 생활용품을 올려 둘 수 있고 2구 USB 포트가 탑재돼 전자기기도 충전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프리미엄 침대 수요에 발맞춰 캄포 시리즈의 침대 라인업을 확장하며 베드룸 영역의 상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파와 침대에 이어 캄포 라인업을 적용할 수 있는 상품군을 적극 연구개발해 캄포를 까사미아 시그니처 콜렉션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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