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개 세부사업별 추진계획 담은 시행계획 발표
4일 예정된 부처합동설명회 온라인 실시간 중계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 2일 5조6000억원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계획을 담은 ‘2023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기업 5곳을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사진=신광렬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 기업 5곳을 ‘지역대표 중견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사진=이지경제

올해 산업부 R&D 예산은 지난해(5조5000억원) 대비 2.3% 증가한 5조6711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산업부는 2018년 이후, 핵심 소재의 공급망 위기, 코로나19 확산 등 경제 위기 극복과 국가 전략기술 확보를 통한 미래 신시장 창출을 위해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3년 산업기술 R&D 예산은 ’역동적 혁신성장‘ 실현을 위한 핵심 국정과제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산업부는 산업부홈페이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개발 전문기관 웹사이트를 통해 사업 개요와 일정 등을 공고했다.

또 4일 열리는 ‘부처합동설명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를 통해 ‘23년 산업기술 R&D 사업 시행계획을 자세히 설명한다.

이번 설명회는 네이버TV,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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