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이창재, 김영진 우리자산신탁 신임 대표이사. 사진=우리자산신탁
(오른쪽부터)이창재, 김영진 우리자산신탁 신임 대표이사. 사진=우리자산신탁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이 25일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창재, 김영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창재 대표이사는 우리자산신탁을 최근 2년 동안 경영했으며, 수탁고와 수익성 증대, 사업 다양화, 위험관리시스템 구축 등의 공로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영진 신임 대표이사는 1991년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2년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에 입사해 상무와 전무를 역임했다. 그는 그동안 탁월한 영업성과와 지도력을 보여줬으며, 이로 인해 이번에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사업추진부문을 담당한다.

이창재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3년차를 맞아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와 균형 잡힌 수익창출, 고객 중심 윤리경영을 통한 지속성장을 추진히겠다”고 말했다.

국내 5개 금융협회인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금융는 관련 정보를 집중, 공유하는 금융권 공동 ESG금융 플랫폼 ESG Finance Hub를 개설한다.

이곳에서는 ESG금융과 관련한 국내외 규정과 연구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금융회사 간 ESG추진 현황을 공유할 수도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