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100만주의 자사주 1천215억원 취득
케이뱅크 중저신용 고객 신용대출 1조원 달성
IBK銀 맞춤 보안서비스 ‘안심케어서비스’ 출시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이마트가 10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한다. 취득 예정인 주식은 이마트 발행주식 총수의 3.6%이며, 24일 종가인 12만1500원 기준으로 1215억원어치다.
이마트는 최근 주가가 실제 기업가치보다 과도하게 하락해 주가 안정화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28일 이같이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회사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융합, 디지털 변화 가속화, 전략적 자산 재배치 등 미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부터 이달까지 공급한 개인신용평점 820점 이하의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대출 규모가 1조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만 7510억원을 취급했으며, 올해 두달간 2500억원을 추가 공급하며 누적 1조원을 달성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저신용 고객 혜택을 강화한 다양한 노력이 실적으로 나타났다. 차별화된 혜택과 함께 중저신용 고객과 금융정보 부족자에게 특화된 신용평가모형를 도입하는 등 금융 소외계층의 대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IBK기업은행이 스마트뱅킹 거래시 전자금융 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보안서비스인 ‘안심케어서비스’를 이날 출시했다.
이는 시간안심, 위치안심, 계좌안심 서비스 등로 구성됐으며, ON, OFF기능으로 원하는 시점에 서비스를 켜고 끌 수 있도록 개선됐다.
안심케어서비스 가입은 스마트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 BANK 앱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보안서비스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지능화된 전자금융 사기로 인한 고객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안 접근성을 높여 고객 특성에 맞는 보안 서비스를 지속해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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