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진행된 위닉스의 대표 어린이 문예공모전의 일환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 제공

이미지=위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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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김용석 기자] 위닉스는 ‘제 16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위닉스 어린이 문예공모전은 2017년부터 진행돼 현재까지 총 15회, 누적 참가 어린이 수 4만1900명 이상을 기록한 위닉스의 대표 행사다.

이번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은 올해부터 응모 분야 및 시상 내역을 개편해 어린이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올해는 ‘하늘은 원래 파라타’라는 부제로 ‘내가 파란 하늘을 지키는 방법’ 응모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가능한 콘텐츠는 ▲그림 ▲영상 ▲문학 등 자유롭게 접수 가능하며, 서울예대 심사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문예 공모전은 ▲환경부장관상(통합) 1명 ▲위닉스상(통합) 3명 ▲PD상 (숏폼) 100명 ▲그린상(그림, 그림일기, 웹툰, 사진 등) 100명 ▲시인상(슬로건, 동시, 캘리그라피 등) 100명 등 총 304명 시상할 계획이다.

부상으로 환경부장관상은 장학금 1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파라타 항공사 항공권, 위닉스상은 장학금 5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파라타 항공사 항공권, PD상/그린상/시인상은 각 문화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많은 아이들이 환경, 특히 파란 하늘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공모전 수상에 대한 기억까지 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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