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론 헤드 셰프 초청해 6월30일까지 진행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샤프론’의 헤드 셰프를 초청해 ‘위켄드 테이블’ 주말 뷔페 프로모션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전개한다.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하 반얀트리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가 반얀트리 푸켓의 타이 퀴진 레스토랑 ‘샤프론’의 헤드 셰프를 초청해 ‘위켄드 테이블’ 주말 뷔페 프로모션을 6월30일까지 선보인다. 이는 글로벌 호텔 체인 반얀그룹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프로모션으로 샤프론의 헤드 셰프 ‘국(Gook)’을 서울로 초청해 정통 태국 요리를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샤프론X그라넘 위켄드 테이블’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공휴일에 뷔페로 진행되며, 점심은 오후 12시부터 14시30분까지, 저녁은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위켄드 테이블은 반얀트리 서울의 호텔동 1층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다.

입장 후 좌측에는 싱하 병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됐다. 사진=김선주 기자

위켄드 테이블은 입장하면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입구에서 정면에는 샐러드와 태국 정통 요리가 주로 있으며, 좌측에는 태국의 싱하 병맥주가, 우측에는 치킨사테와 똠양꿍 등이 마련됐다. 싱하 병맥주는 성인 소비자라면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쇠고기 인볼티니, 로메스코 양갈비, 대구 바깔라 & 초리조와 같은 그라넘 스타일의 메뉴는 물론이고, 각종 커리 메뉴와 망고 찰밥, 제철 과일, 홍차 크림 브륄레 등의 디저트도 준비된다. 망고를 좋아하는 소비자라면 반드시 망고 찰밥을 맛볼 것을 추천한다. 처음 망고밥을 겪는 소비자라면 의아할 수 있지만 잘 익은 망고와 부드러운 찰밥이 새로운 디저트의 세계로 초대할 것이다. 

푸퐁팟커리 랍스터와 3가지 맛의 마스터 라이스(하단)와 튀긴 소프트쉘크랩을 얹은 매콤 새콤한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쏨땀(상단)의 모습이다. 사진=김선주 기자

뷔페 스테이션 외에 테이블로 직접 제공되는 메인 메뉴 3가지도 있다. 바삭하게 씹히는 라이스 크래커와 태국의 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3가지 디핑이 첫 메인 요리로 나온다. 다음은 푸퐁팟커리 랍스터와 3가지 맛의 마스터 라이스(자스민, 강황, 코코넛)다. 랍스터는 먹기 좋게 발라져 있으며, 고소한 푸퐁팟커리와 잘 어우러진다. 마지막으로는 튀긴 소프트쉘크랩을 얹은 매콤새콤한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쏨땀이 제공된다. 튀긴 소프트쉘크랩의 느끼함을 파파야 샐러드가 잡아줘 함께 먹기 안성맞춤이다.

주중에는 ▲스프링 롤, 치킨 사테 등의 인기메뉴를 한 번에 모은 타이 모둠 플래터 ▲쇠고기 뽈살 커리찜과 로띠 ▲바나나 프리터와 코코넛 아이스크림 등 현지 셰프의 손 맛이 느껴지는 메뉴를 단품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위켄드 테이블에 방문한 한 여성 소비자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담백하고 간이 세지 않아서 과식했음에도 속이 편했다”며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메인 메뉴의 튀긴 소프트쉘크랩이 제일 맛있었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서울의 조성호 총주방장은 “태국 푸켓에서 처음 문을 연 글로벌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아 더욱 뜻깊은 한 해”라며 “반얀트리 호텔과 더불어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프로모션이 태국 미식 여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태국 셰프 초청을 기념해 태국 관광청과 협업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뷔페 식사권, 타이 커피 드립백, 꿀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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