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서류 접수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게시판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지경제=최준 기자] 동양건설산업과 라인건설, EG건설, 라인산업 등 라인그룹 가족사가 그룹공채 형태로 2024년도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11일 건설구인구직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재무관리(회계, 세무, 자금) ▲경영지원(인사총무, 법무, 전산) ▲전략기획 ▲주택영업 ▲에너지(태양광발전소, 신안풍력 복합발전) ▲관리/자재 ▲안전보건 ▲건설(건축, 적산, 원가, 설계, 전기/기계, 조경, C/S, 인테리어 디자인, 현장소장, 공사, 공무) ▲인프라(토목, 재개발/재건축, 견적, 수주) ▲라인문화재단(회계, 자금)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 관련학과 전공자 ▲(경력) 직무별 경력 충족자 ▲남자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직무별 업무 유경험자 우대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회사 웹사이트(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채용공고에서 온라인 입사 지원하면 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4월18일까지), 서류합격자 발표(4월24일), 면접전형(4월29일~30일, 5월2일), 면접합격자 발표(5월10일), 출근예정일(5월27일)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도 토건 시공능력평가에서 라인건설은 도급순위 40위, 동양건설산업은 36위를 기록했으며, 주거 브랜드는 각각 더원(라인건설)과 파라곤(동양건설산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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