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개 대형 온라인몰, 지역몰 참여
중소상공인 우수상품만 골라 판매
동행복권, 경품행사 등 이벤트 다양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오늘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국내 온라인쇼핑몰이 대거 참여해 판촉전을 벌인다.

중소상공인의 판로개척 프로젝트 '7일간의 동행축제'가 오늘 개막한다. 사진은 전야제.  사진=중소벤처기업부

롯데, CJ, 현대, NS, GS, 홈앤쇼핑, 공영쇼핑, 쿠팡, 위메프 등 대형 온라인쇼핑몰을 포함해 66개 온라인쇼핑몰, 59개 지역온라인 쇼핑몰, 15개 시도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외 171개 유통채널이 참여한다. 이들 쇼핑몰에서는 약 50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80%힐인 등 특별판촉행사 경쟁을 벌인다.

판매되는 상품의 대부분이 소상공인 제품으로, 중기유통센터, 민간 유통사 등에서 상품의 우수성을 평가해 선정했다.

동행축제 기간 중 각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운영된다.

지역 쇼핑몰(15개 쇼핑몰) 별 구매자 대상 66명을 추첨해 휴테크 안마의자, 에브리봇 로봇청소기, 치킨세트 등을 지급하는 등 제품 구매도 하고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7일간의 동행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특별판매전 및 행사에 대해서는 동행축제 공식 웹사이트,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31일 전야제를 열고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소비 축제의 시작을 선포했다.

이희정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정책과장은 “9월 1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온라인 핫딜 상품 등이 소비자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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