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인트거래소, 롯데멤버스와 맞손

SC제일은행이 일복리저축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3%의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이 일복리저축예금에 1억원 이상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3%의 특별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SC제일은행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SC제일은행이 31일까지 일복리저축예금에 1억원 이상(최대 20억원 이내) 가입하는 첫거래 고객에게 최장 60일간 매일 잔액에 대해 최고 1.3%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2일부터 진행한다.

일복리저축예금은 수시입출금식 저축성 예금으로 매일의 잔액에 따라 금리를 차등 지급하는 상품으로,  예금을 많이 예치할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고액 자산가다 해당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는 게 SC제일은행 설명이다.

디지털 금융 결제 솔루션 기업 한국포인트거래소가 롯데멤버스와 포인트와 멤버십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한국포인트거래소가 롯데멤버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포인트거래소
한국포인트거래소가 롯데멤버스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포인트거래소

지난 17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롯데멤버스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한국포인트거래소 김재학 대표이사, 롯데멤버스 전형식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롯데멤버스가 운영하는 멤버십 포인트인 엘포인트와 한국포인트거래소가 운영하는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지펙스의 상호 기능 및 포인트 연동을 통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양사 사업 협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