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변에 자리한 노점상 주인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정수남 기자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 변에 자리한 노점상 주인이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졌다. 사진=정수남 기자

[이지경제=정수남 기자] 지난 주말 재미있는 장면을 잡았다.

카메라를 망원으로 가져가자 배경까지 잡혔다. 바로 뒷 건물이 이통통신 대리점이다. KTF는 2009년대 6월 모기업 KT와 합병 전까지 이동통신 사업을 영위했다. 당시 식별번호 016을 사용하던 KTF는 SHOW를 주제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카메라를 망원으로 가져가자 배경까지 잡혔다. 바로 뒷 건물이 이통통신 대리점이다. KTF는 2009년대 6월 모기업 KT와 합병 전까지 이동통신 사업을 영위했다. 당시 식별번호 016을 사용하던 KTF는 SHOW를 주제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당시 SK텔레콤이 011, 신세기통신이 017을, 한솔PCS가 018을,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이 019를 각각 사용했다.

이후 방송통신위원회는 2000년대 초 업체간 공정 경쟁을 유도한다는 목적으로 이들 식별번호를 010으로 통일했다.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이동통신사 기지국은 여전히 016, 018, 019를 고수하고 있다. 017은 SK텔레콤, 018은 KT가 각각 흡수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이동통신사 기지국은 여전히 016, 018, 019를 고수하고 있다. 017은 SK텔레콤, 018은 KT가 각각 흡수했다. 사진=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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