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서울 강남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서 직원이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현대백화점

[이지경제=김성미] 현대백화점그룹에서 추석 선물을 사고, 공기청정기를 임대해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내달 21일 추석 선물을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은 행사 기간 한우, 굴비, 청과, 건강식품 등 200여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 현대렌탈케어는 고객이 현대백화점 추석 선물과 즐겁고 쾌적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항균 기능을 강화한 공기청정기를 이날 선보였다.

이날 선보인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 공기청정기는 사방 오염공기를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상단과 좌우 배출구로 내보낸다.

구리 항균 집진필터를 적용해 항균 기능을 높인 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 공기청정기. 사진=현대렌탈케어
구리 항균 집진필터를 적용해 항균 기능을 높인 현대렌탈케어 ‘현대큐밍 더케어 타워’ 공기청정기. 사진=현대렌탈케어

이 제품은 미세먼지를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풍량을 조절하며, 고급형과 일반형으로 출시됐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이들 제품은 구리 성분이 함유된 집진필터를 장착해 공기 중 0.3㎛(마이크로미터)의 미세먼지 99.9%를 걸러내고, 대장균과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의 번식을 99.9% 억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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