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건설을 주력으로 하는 부영그룹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모범기업으로 부상했다.
이달 들어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자, 다양한 상생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우선 부영그룹은 10일 말복을 맞아 임직원 9300여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부영그룹은 부영주택의 아파트 브랜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교사에게도 삼계탕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부영그룹은 2006년부터 매년 삼계탕을 통한 ESG 경열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부영그룹은 부영주택이 건설하고 있는 전남 여수 웅천 ‘마린파크애시앙’의 입주예정자협의회와 함께 현장 근로자에게 지난해에 이어 이날 음료수와 생수를 지급했다.
양측은 현장 근로자에게 음료수와 생수 5000개와 냉장고와 냉동고 등을 선물했다.
지난해 분양된 부영주택 여수 웅천 ‘마린파크애시앙’ 1, 2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단일 84㎡, 1054가구로 이뤄졌다. 내년 4월 집들이 예정이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현장 근로자 등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이해 보양식과 음료 등을 마련했다. 작지만 든든한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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