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발생 572명, 누적 13만1671명…사망자 4명 늘어, 위중증 환자 150명

[이지경제=김보람 기자]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10명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3만1671명으로 전날보다 610명 늘었다.

14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만380명으로 전날보다 747명 늘었다.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14일 0시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3만380명으로 전날보다 747명 늘었다. 서울 강남구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김보람 기자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8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6명→483명→613명→692명→729명→661명→572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8.0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08명, 부산 30명, 대구 6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대전 4명, 울산 11명, 경기 156명, 강원 5명, 충북 19명, 충남 14명, 전북 13명, 전남 13명, 경북 11명, 경남 44명, 제주 9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109명(서울 66명·경기 42명·인천 1명), 비수도권 4명(광주 3명·울산 1명) 등 113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2385명, 비수도권 1286명 등 1만3671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38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2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8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18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4명 늘어 누적 190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4%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24명 늘어 800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같은 150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887명 증가해 누적 12만128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5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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