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공채 신입행원 340명과 온라인서 소통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 3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온라인 특강을 가졌다. 사진=NH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 3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온라인 특강을 가졌다. 사진=NH농협은행

[이지경제=문룡식 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상반기 신입행원 34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특강을 실시했다.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권 행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고객 중심의 종합 디지털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와 발상의 전환을 이들에게 주문했다.

그는 신입행원들에게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권 행장은 농협은행의 일원으로서 만들어내는 성과가 농협은행은 물론, 농업·농촌의 성장을 지원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만큼 농협의 공익적 가치를 가슴 깊이 품고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행장은 “디지털 금융의 시대, 열정과 패기를 갖춘 신입행원 여러분의 디지털 역량을 적극 키워 농협은행을 이끌어 나가는 디지털 인재가 돼야 한다”며 “여러분 가운데 미래의 농협은행장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채 신입행원들은 3주간의 온라인 교육을 마친 후 이달 중순 전국 영업점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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