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제12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선주 기자

[이지경제=김선주 기자] 2024 디지털 유통물류대전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는 더 웨이브 서울 2024, 대한민국 인공지능산업대상, e커머스 피칭페스타,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스마트제조 혁신세미나 등 다양한 콘퍼런스 및 세미나도 마련됐다.

B홀 S106에서 열린 제12회 유통산업주간 행사에서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이 회장은 "내수 경기 침체와 국제 정세 전환 등 국내외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유통산업을 둘러싼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오늘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유통산업주간은 유통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과 대회에 대해 살펴보는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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