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안전경영 전략목표...‘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
이재율 “최고 수준의 안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만들 것“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킨텍스는 최근 킨텍스플러스(출자회사)와 함께 ‘안전보건경영 공동결의식’을 개최했다.
국내 최다 방문객이 모이는 초대형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서다.
이번 결의식에서 킨텍스는 이재율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노조위원장 및 노동이사 등 임직원이 참여했다. 킨텍스플러스 역시 이재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들은 결의식에서 ▲안전보건활동 최우선 시행 ▲체계적 교육 및 훈련 시행 ▲안전보건 법규와 규정 준수 ▲시민의 안전과 편의 보장 ▲안전보건 경영 확립 등에 뜻을 모았다.
특히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와 이재철 킨텍스플러스 대표이사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체계 정립’을 올해 킨텍스의 안전경영 전략목표로 선언했다. 아울러 종사자들의 근무지와 관객 이용시설 등에 산재돼 있는 위험요소를 직접 확인해나가며 개선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킨텍스는 외국인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연간 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전시장”이라며 “내방객 모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안전을 갖춘 전시컨벤션센터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23년 연면적 30만㎡가 넘는 전시장에 대한 전면적 위험성 평가를 완료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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