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업력 갖춘 IT솔루션...2년간 90건 수행
서비스 재구매율 24.3%, 평균 만족도 9.3점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해외전시회 부스예약 플랫폼 마이페어가 3년 연속 수출바우처 공식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는 국내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태의 보조금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수행기관은 ▲전문 분야 경력 인증 ▲사업 실적에 따른 수행 역량 ▲기업 매출액 등 약 20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마이페어는 20년 경력의 해외 박람회 전문성과 해외 전시에 특화된 IT 기술력과 5년간의 업력 및 수출바우처 수행 이력 등을 인증 받아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에 선정됐다.
마이페어가 지원하는 수출바우처 서비스는 ‘전시회/행사/해외영업 지원 분야’다. 전세계 전시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전시회 참가 업무 지원 서비스 ▲해외전시회 부스 준비 및 운영 서비스 ▲전시회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페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후 해외전시회 참가가 본격화된 2년간 총 90건 이상 수출바우처 사업을 수행했다.
2021년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 이후 마이페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참여기업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올해 수출바우처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년대비 2.2배 증가했다. 특히 2년 간 마이페어 수출바우처 서비스를 2번 이상 구매한 비율은 24.28%, 참여기업의 만족도 점수는 평균 9.4점을 기록했다.
참가기업들은 “전담 어드바이저의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전시 준비에 안정감을 줬다”고 평가했다.
김현화 마이페어 대표는 “3년 연속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에 선정된 것은 다년간의 전문 해외전시회 솔루션으로 중견·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지원해왔다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IT 기술 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참가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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