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연말맞아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 행사
벡스코, 부산연탄은행에 ‘사랑의 연탄 나눔’ 후원금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킨텍스와 벡스코 등 국내 대표전시장이 연말 이웃 나눔에 동참했다.
국내 최대 전시장 킨텍스는 12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 ‘메리 킨텍스-마스’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57명이 참여해 문구세트, 색종이, 쿠키세트 등 15종의 선물을 선물상자에 포장하고 경기도 전역의 아동양육시설 17개소에 거주하는 아동 총 578명에게 각 1세트씩 전달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에 지원한 15개소, 529명보다 총 2개소, 49명이 늘어난 수치다.
봉사에 참여한 이해인 킨텍스 컨벤션마케팅팀 차장은 “1년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가 보내는 선물상자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석맞이 장애인 가정 물품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 연말까지 관내 독거노인, 아동시설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국제전시장으로서 본연적 사업의 확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부산 전시장 벡스코도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나눔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부산지역 내 연탄사용 세대에 연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벡스코 관계자는 “추운 겨울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벡스코는 연말을 맞이해 사랑의 김치 나눔, 쌀 나눔, 산타원정대 참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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