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코엑스서, 250개 브랜드 550개부스 국내 최대규모
프랜차이즈산업協 “안정적 창업 활성화로 경기회복 선도할 것”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프랜차이즈산업전시회 ‘2022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가 20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A홀)에서 개막했다.
20일 전시회주최사무국에 따르면 이번 행사 국내 최대 규모인 250개 브랜드 5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엔데믹(풍토병이 된 감염병)에 대한 기대 속에 연초부터 이어진 창업 열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3월 일찌감치 부스 참가신청을 마감한 결과다.
올해 창업 시장은 본격화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및 국내외 경제 여건의 급격한 변화로,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창업 아이템과 사업 모델을 고민하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전시장에서 창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참가업체는 지호한방삼계탕·피자마루·생활맥주/생활치킨·피자알볼로·커피베이·김가네·본도시락·채선당 도시락엔샐러드·킹콩부대찌개·가자주류·커브스코리아·리맥스코리아·아소비교육·커피에반하다·롸버트치킨·롯데슈퍼 등이다.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BBQ 그룹의 프리미엄 우동 & 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와 모두가 즐겨먹을 수 있는 떡볶이 전문 브랜드 ‘올떡(ALL.TOKK)’도 출품한다.
참가 브랜드들은 비대면·무인부터 디지털 결제·플랫폼, 포장·가정간편식(HMR)·밀키트까지 비대면 역량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다양한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자들을 기다린다.
전시장에는 현대로보틱스·워시엔조이·이마트24·로보테크 등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모인 ▲글로벌 브랜드 존, 걸작떡볶이치킨·본죽&비빔밥·본도시락·원할머니보쌈족발·피자알볼로 등 국내 리딩 브랜드들이 포진한 ▲탑 브랜드 리더십 존, 주방마을·그래미·마이프랜차이즈 등 필수 협력 업체들이 모인 ▲리테일 솔루션 특별관, 대형 특별관을 구성한 배달의민족·배민로봇·카카오 프렌즈아카데미까지 특색있는 테마존들이 꾸며져 참관객들의 편의를 높인다.
이밖에도 대만(Chatime, Duan Chun Zhen), 싱가포르(Astons, Chic-a-boo), 미국(Earl of Sandwich), 칠레(Astoria), 필리핀(필리핀프랜차이즈협회) 등 각국의 현지 유명 맛집들이 부스를 차린 ▲해외 프랜차이즈 관과 ▲KOTRA(해외 진출 수출 상담회) 부스 등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3층 컨퍼런스룸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 서울 총회’도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리드엑시비션스가 공동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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