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챌린지박스 우대금리 최대 연 2.5%로 인상
NH-Amundi 마케팅부문 전 KB자산운용 부사장 선임
KB국민은행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업무협약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케이뱅크가 ‘챌린지박스’ 10만좌 돌파와 함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올려 최대 연 2.5%로 금리를 2일부터 인상한다.

챌린지박스는 지난해 12월 출시했으며, 6개월 이내 원하는 짧은 시간에 소액을 모으면서 최대 연 2.5%의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5%이며 복잡한 조건 없이 목표일까지 목표액을 유지하면 인상된 우대금리 연 1.0%가 적용돼 최고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가 ‘챌린지박스’ 10만좌 돌파와 함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올려 최대 연 2.5%로 금리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 케이뱅크

NH-Amundi자산운용은 마케팅부문장으로 김민호 전 KB자산운용 부사장을 선임했다.

김민호 신임 마케팅부문장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증권, PCA투신운용에서 근무했으며 KB자산운용에서 기관 M&S 본부, 연금 WM 본부, OCIO 본부장을 역임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람다256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사로 가상자산 사업자의 트래블 규칙 준수를 돕기 위한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과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용 부담이 높은 업무에 우선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금융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겠다. 앞으로 블록체인 활용 비중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