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정부가 지난달 단계적 일상 회복을 선포하면서 사회가 감염병 이전으로 돌아갔다.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하루 확진자와 사망자가 대거 발생한 이유다. 정부가 이달 초 방역을 강화했지만, 이미 풀린 고빠를 다시 바튀 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게 방역 업계 중론이다.

지난 주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커피전문점 모습이다.

고객들이 마스크를 벗고 취식한서 대화하고 있다. 음료 등을 다 먹은 후에도 마스크 착용은 없다. 거리두기도 없다. 전자 명부 등록도 자율이다. 지난해 이 매장의 경우 직원이 출입문에서 일일이 고객의 전자명부 등록을 확인하고, 탁자간 거리두기도 적용했다. 사진=김진이 기자
고객들이 마스크를 벗고 취식한서 대화하고 있다. 음료 등을 다 먹은 후에도 마스크 착용은 없다. 거리두기도 없다. 전자 명부 등록도 자율이다. 지난해 이 매장의 경우 직원이 출입문에서 일일이 고객의 전자명부 등록을 확인하고, 탁자간 거리두기도 적용했다. 사진=김진이 기자

한편, 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5817명이 발생해 누적 52만3088명이 됐다. 사망자는 40명 추가로 누적 4293명이 됐다. 코로나19 국내 치명률은 0.82%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