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정윤서 기자] ‘땡그렁, 땡그렁.’
연말이면 지하철 역과 주요 지역에서 들을 수 있는 방울 소리다. 구세군이 자선냄비를 통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행사에서다.
14일 오후 서울지하철 7호선, 3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 환승 통로에서 잡은 모습이다.
한편, 한 통계에 따르면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은 서울 강남 압구정이나 청담, 대치 등 상대적으로 부유한 동네보다, 강북 미아, 길음, 동대문 등 서민이 사는 동네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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