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소견 따라 직무전환…교육 프로그램 등 적극 지원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전문의 제안으로 배송직에서 사무직으로 직무전환한 쿠팡친구의 생생한 적응기 영상이 화제다.
최근 쿠팡은 ‘쿠팡 뉴스룸’ 유튜브 채널에 ‘다함께 워라밸 위드 쿠팡 2탄’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오배송과 주소 정정 등의 업무를 맡고 있는 CX팀의 김영백씨와 국도윤씨의 사연이 생생하게 소개됐다. 영상에는 쿠팡이 배송직으로 복귀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은 쿠팡 친구가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 과정이다.
쿠팡케어는 4주간 업무를 하지 않으면서 건강에만 집중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처음 도입돼 쿠팡친구를 대상으로 10기 이상 운영되고 있다. 쿠팡케어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자회사인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도 벤치마킹해 쿠팡케어를 도입했다.
쿠팡케어 프로그램 후에는 건강검진을 재실시하여 전문의가 참가자의 건강 상태를 다시 확인하고 전문의 소견에 따라 직무전환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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