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정부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주재로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상 연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주재로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상 연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는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주재로 ‘제3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임상 연구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이번 정책위원회에서는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의 심의 및 승인 현황과 다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구사업 진행 현황이 공유됐다. 정부 규제 방법을 과학적으로 개발하는 '규제과학' 기반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제도의 발전 방안도 논의됐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부처 간 협력으로 규제과학에 기반을 둔 전문적이고 안전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희귀난치병 환자의 치료 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을 맡은 보건복지부 장관, 부위원장을 맡은 식약처장을 포함한 부처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다. 재생의료 관련 범정부 지원정책과 임상연구 관련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