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왼쪽부터)권혁상 교수, 안과 노영정 교수,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 사진=여의도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왼쪽부터)권혁상 교수, 안과 노영정 교수, 명지병원 내분비내과 이민경 교수. 사진=여의도성모병원

[이지경제=이지뉴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안과 공동 연구팀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논문에 8일 선정됐다.

한빛사는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지 가운데 IF 10이상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한국인 과학자를 소개하고 있다.

게재 논문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SGLT-2 억제제 사용과 망막정맥폐쇄의 위험도’로 1저자는 명지병원 이민경 교수, 공동 교신 저자는 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권혁상 교수, 안과 노영정 교수다.

노영정 교수는 “제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와 망막중심정맥폐쇄 연관성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SGLT2 억제제 치료시에 탈수로 인한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지 않도록 만성 신질환을 동반한 60세이상의 고령환자에서 좀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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