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방심위‧미디어재단과 방송회관서 토론회 개최
전문가 대거 참여해 현황 진단‧대응 방안 모색 논의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이미지=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로고. 이미지=방송통신위원회

[이지경제=김용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12일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OUT! - 현안 진단과 대책 모색’을 주제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 전문가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정부부처, 학계, 산업계, 유관기관 등 국내 관련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인공지능의 역기능과 폐해 ▲법제도 개선방향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대응전략 등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근절을 위한 현황을 진단하고,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을 전개한다.

신영규 방통위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장은 "방심위, 재단과 함께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되는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고, 향후 정책사항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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