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쾌적하게 살기 좋은 110㎡ 크기로 제작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진행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에서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진행한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에서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 실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이지경제=김지원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라남도 보성군 주거취약계층에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고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 집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성군에 기프트하우스로 기증하는 모듈러 주택은 적층형 구조로 4인 가구가 쾌적하게 살기 좋은 110㎡ 크기로 제작됐다. 외장재와 구조체 등에 현대엔지니어링이 보유한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단열을 강화하고 바닥충격음을 완화하는 등 안정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프트하우스 캠페인’은 산불, 홍수, 화재 등의 재난과 주택 노후화 등으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에게 현대엔지니어링이 자체 개발한 모듈러 주택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해당 캠페인을 통해 전국 18개 지자체에 모듈러 주택 39개동을 지원했다. 

지난 8월에는 ‘기프트하우스 캠페인 시즌10’의 일환으로 임직원 및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충남 당진시 일대의 노후주택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주거 취약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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