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한 가맹사업 설명회 진행
대형 점포, 특수상권 등 다양한 점포 콘셉트로 가맹사업 확장 계획

이미지=SPC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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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경제=이경숙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8월 29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가맹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광주, 대구시에서 진행되며 서울은 오전 10시, 그 외 지역은 오후 2시에 열린다. 파스쿠찌 브랜드의 특장점 소개뿐만 아니라 가맹사업 정보와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며 실제 매장의 인테리어와 제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설명회 참석은 파스쿠찌 홈페이지 내 사전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파스쿠찌 가맹사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파스쿠찌 센트로서면점에서 진행되는 부산지역 설명회는 특화메뉴 체험도 진행한다. 센트로서면점은 센트로광안리점에 이어 올해 4월 새롭게 선보인 젤라또 특화 매장으로 오픈 3개월만에 두 매장의 젤라또 누적 판매량이 약 2만개를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파스쿠찌는 가맹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호수뷰의 ‘대전방동호수공원DI점’, 캠핑장과 오션뷰를 함께 즐기는 ‘여수웅천해변공원점’, 넓은 정원을 품은 ‘성주별고을체육공원점’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대형 매장은 물론 공항, 병원, 휴게소 등 특수상권에 낮은 투자 비용으로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는 고수익 성장 모델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형 점포, 특화매장 개발 등 파스쿠찌의 가맹사업 노하우를 예비 창업자들에게 적극 공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준비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회를 꾸준히 진행하며 가맹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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