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치료 임상 경험 및 최신 트렌드 공유
“기능의학 기반 제품 라인업 강화할 계획”

사진 왼쪽부터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원장,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GC녹십자웰빙
사진 왼쪽부터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원장,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사진=GC녹십자웰빙

[이지경제=황정일 기자] 개인맞춤형 영양 솔루션 전문회사 GC녹십자웰빙은 지난 6월 29일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제3회 기능 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3번째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기능 의학적 치료 접근법 제시’를 주제로, 200명의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기능 의학 기반 진료에 있어 영양치료 임상 경험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기능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범택 아주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김상만 GC녹십자아이메드 대표 원장(대한기능의학회 고문)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면역증진 치료’라는 주제로 실제 증례 위주로 공유하면서 기능 의학 심포지엄의 첫 포문을 열었다.

이용제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대한기능의학회 국내대외협력이사)는 ‘메커니즘 기반, 아르기닌의 임상적 유용성’을 주제로 강연을, 이상훈 GC녹십자아이메드 과장(대한기능의학회 간행이사)은 ‘기능 의학의 기본 5R 치료 적용의 Know-How’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의료진들의 진료 고충을 덜어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이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GC녹십자웰빙 제품 중심의 기능 의학 치료법을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개원가에서 기능 의학 기반 치료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GC녹십자웰빙은 기능 의학 기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를 중심으로 한 영양 주사제와 병의원 전용 건강기능식품 ‘닥터피엔티(Dr.PNT)’를 출시해 병의원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통증, 에스테틱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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