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가맹점 현판 제작해 가맹점 상생-동반성장 의미 담아
​​​​​​​20년 운영 매장 7곳·10년 운영 매장 147곳 등 154곳 설치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bhc치킨은 10년 이상 오랫동안 매장을 운영한 가맹점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고객의 믿음을 담은 현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현판식을 진행한 매장은 총 154곳으로 1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 147개, 20년 이상 장기 운영 매장은 7개 매장이다. 

bhc치킨 민락점 신영진 점주 부부가 장기운영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민락점 신영진 점주 부부가 장기운영 현판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bhc치킨

20년 장기 운영 매장인 의정부 민락점, 대전송촌점, 광명소하점, 전주서신점, 김해 어방점, 의정부 신곡2동점, 부평점을 비롯해 10년 장기 운영 매장 등 각 지역 담당 본사 직원이 방문해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면서 현판을 직접 설치하는 등 소정의 현판식을 진행했다.

특히 민락점은 지난 2001년 오픈해 현재까지 23년 동안 변함없이 운영되고 있는 bhc치킨 전국 매장 중 최장기 운영 매장이다.

신영진 민락점 가맹 사업주는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30대에 시작한 것이 벌써 50대가 됐는데 그만큼 청춘을 다 바쳤고 삶의 터전이라 많은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할 때까지 계속 매장을 운영할 생각”이라며 “저희 매장보다 더 오래 할 수 있는 가맹점들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현판식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지난달 4일 열린 bhc치킨 우수 가맹점 시상식 ‘2023 bhc 프랜차이지 오브 어워드’를 통해 장기 운영 가맹점에 대한 시상에 따른 것으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가맹점 매출 증대를 통한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상생 정책을 펼쳐 자사 최초로 업계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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