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토목, 플랜트 등 총 84명 선발
[이지경제=최준 기자] 대우건설이 3일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사 3층에 위치한 푸르지오아트홀에서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임직원, 신입사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입사식에는 CEO 환영사와 함께 신입사원들이 사령장과 배지를 수여받는 행사가 열렸다. 대우건설은 이번 채용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등 총 15개 분야에 걸쳐 총 84명의 시공 인력 중심 신입, 인턴 사원을 채용했다.
대우건설 인사담당자는 “올해 채용은 2013년 하반기 이후 10년 만에 채용 연계형 인턴 채용 제도를 도입했다”며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20개 이상 대학에서 채용상담회를 직접 개최하고 방문하지 못하는 지원자를 위해 온라인 채용상담회를 운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최근 5년 동안 대규모로 신입사원 채용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신입사원들은 4주간의 입문교육과정을 통해 회사 비전 및 중장기전략과 실무교육을 받고 현업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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