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건설, 건축·기계·전기·시행 분야 모집
대우건설,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 대폭 확대
[이지경제=최준 기자] 이랜드건설과 대우건설이 미래인재 확보를 위해 2023년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는 이랜드건설이 2023년 하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사희망자는 5월 7일까지 이랜드그룹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신입·인턴·장교 전형으로 나뉜다. 신입과 인턴 전형 모집직무는 건축, 기계, 전기, 시행(부동산)이다.
우선 건축, 기계, 전기는 정규직이며 시행은 채용형 인턴으로 2개월 인턴십 후 평가 우수자를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자격요건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관련 전공자 우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시공현장 유경험자 우대 ▲부동산관련 학과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장교 전형 모집집무는 건축, 기계, 전기이며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전역 및 2023년 6월 전역 예정 장교(2023년 7월 입사 가능자) ▲관련 전공자 우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시공관련 유경험자 우대 ▲복무 중 유관 경력 1년 인정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ESAT), 1차면접, 2차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웹사이트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1일부터 신입사원과 인턴사원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원기간은 17일까지며 대우건설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모집부문은 건축시공, 토목시공, 플랜트시공 등으로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특히 올해는 토목·플랜트 분야 채용을 대폭 확대한다.
신입사원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및 1·2차 면접전형으로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7월 1일부로 입사하게 된다. 인턴사원은 신입사원 전형절차와 동일하나 여름방학 동안 인턴실습 과정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고 2024년 1월 1일부로 입사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채용에서는 4학년 1학기생들이 지원 가능한 채용 연계형 인턴을 도입했다. 회사 측은 미래자원이 될 우수한 인재를 조기 선발해 건설 인재사관학교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국내 SOC(사회간접자본) 사업 확대 및 해외사업 수주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이와 맞물려 토목·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들을 주로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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