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새로운 8세대 쏘나타, 4월 20일 사전계약 시작
성수동에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특별 팝업스토어 운영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현대자동차가 3월31일 개막한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차급 디자인 변경 및 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쏘나타 8세대 모델 ‘쏘나타 디 엣지’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개막을 하루앞둔 3월30일, 킨텍스에서 8세대 쏘나타의 풀체인지급 부분변경 모델인 ‘쏘나타 디 엣지’ 실차를 최초 공개하고 4월20일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의 론칭 행사를 진행하며 역동적 디자인과 함께 한층 진화된 상품성을 선보였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실차가 공개되는 쏘나타 디 엣지는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차”라며 “현대자동차는 서울모빌리티쇼를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이자, 현대자동차의 방향성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8세대 쏘나타
쏘나타 디 엣지는 풀체인지급으로 변경된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안전사양으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스포츠 세단 느낌의 날렵한 디자인,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확장해 줄 대형 세단급 수준의 고급 편의사양,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사양 등을 통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완성도를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층 세련되고 날렵한 외관과 넓은 공간감의 실내 공간과 전면부와 후면부의 끊임없이 연결된 수평형 램프로 미래적인 감성을 더했다.
특히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석과 센터페시아까지 디지털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화면이 하나로 쭉 이어져 깔끔하고 세련된 인상이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에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디 엣지 전 트림에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을 기본 탑재해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로 한발짝 다가섰다.
스마트폰으로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디지털 키 2’와 고품질 녹화와 음성 녹음이 가능해진 ‘빌트인 캠 2’가 선택사양으로 탑재된다.
또 ▲현금이나 실물카드 없이 주유, 주차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시동 오프 후 에어컨 내부를 말려주는 ‘애프터 블로우’ ▲능동형 공기청정 시스템 ▲후석 승객 알림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12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다양한 안전 사양 및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을 탑재해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쏘나타 디 엣지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경고(SEW)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지능형 안전 기술을 적용했다.
또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등 주행과 주차를 돕는 편의사양도 유용하다.
쏘나타 디 엣지는 ▲가솔린 2.5 터보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2.0 하이브리드 ▲LPG 2.0 등 총 5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N라인은 기존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가솔린 1.6 터보 ▲가솔린 2.0이 추가로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사전계약과 함께 쏘나타 디 엣지의 디자인 요소를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표현한 특별 팝업 ‘인투 디 엣지(Into The Edge)’도 연다.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수동 소재 스튜디오 ‘레이어57’에서 4월19일(수)부터 26일(수)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보스(BOSE), 아르떼 뮤지엄, 폴인 등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쏘나타 디 엣지만의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 ‘방울토마토 구토’ 이유…자기보호물질 ‘토마틴 탓’
- 오리스, 환경보호 의미 담은 ‘아퀴스 데이트 업사이클’ 출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대차, '쏘나타 더 엣지' 비롯 8개 테마관 운영
- [2023 서울모빌리티쇼] SKT,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UAM 선보인다
- 삼성·현대 등 건설업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구축사업 강화
- [2023 서울모빌리티쇼]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展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 SK이노·LG엔솔,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
- 효성티앤씨, 삼성 반도체 방진복도 ‘친환경’
- 유통家, 주말 역대급 할인 축제 주목
- [사진으로 보는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 ‘현장 스케치’
- [사진으로 보는 전시회] 2023 서울모빌리티쇼②나의 드림카는?
- 13개월 연속 무역적자…3월에만 46억달러 ‘마이너스’
- 전기차 보조금은 북미산에만…美 재무부, IRA 시행지침 발표
- 유통家, 4월 장바구니 할인행사 풍성
- 싱그러운 공간연출…인테리어 프로모션 활발
- 신규확진 1만3천375명…정체 지속
- [2023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눈길 사로잡는 모빌리티 총출동
- [2023 서울모빌리티쇼] 봄나들이, 미래 모빌리티 구경 어때요?
- 서울모빌리티쇼 성황리 폐막…열흘간 51만명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