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 전比 1천200여명↑…위중증 132명·사망 8명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정체하는 가운데 3일 1만3000여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375명 늘어 누적 3085만7275명이 됐다고 밝혔다.

4월1일 킨텍스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기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 SUV EV9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202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4월1일 킨텍스 ‘2023서울모빌리티쇼’ 현장. 기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전기 SUV EV9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2023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

3일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6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359명이다.

해외유입을 포함한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3938명, 서울 3588명, 인천 822명, 충남 544명, 전북 519명, 대전 470명, 경남 458명, 부산 434명, 경북 422명, 대구 411명, 광주 403명, 전남 385명, 충북 327명, 강원 266명, 세종 174명, 울산 123명, 제주 84명, 검역 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진단검사 감소 영향을 받았던 전날(4349명)에 비해 9026명 많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1만2124명)보다 125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1만2009명)보다는 1366명 각각 늘었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2명으로 전날(136명)보다 4명 적다.

전날 사망자는 8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1명 많았다.

누적 사망자는 3만428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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