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서 모빌리티 전시 및 다양한 체험 행사 진행
[이지경제=최준 기자]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가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전관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우선 기아 부스는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 존을 마련해 스티커 사진 인화, 퀴즈 등의 행사를 운영한다.
KG모빌리티는 직접 RC카를 운전해 오프로드를 달려볼 수 있는 PLAY THE WILD ROAD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대자동차는 또봇과 함께하는 로봇 변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가능 연령은 36개월에서 13세까지며 30분간 진행된다. 예약은 부스 내 키즈존 안내데스크에서 가능하다.
비엠더블유(BMW)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키트를 활용하여 나만의 자동차를 제작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BMW M 마니아 리듬게임, 기부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진행한다. 모빌리티 작동원리와 공학기술을 키트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참가 가능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는 메타버스 기반 통합교통운영관리 플랫폼(mOS)’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VR기기를 착용하면 카이스트 문지캠퍼스를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환경 내에서 일반차량, 자율차량, 보행자 간 상호 작용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국내 프로 배구단 팬 사인회도 개최한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윈원회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2023서울모빌리티쇼 X 현대캐피탈 스카이 워커스 팬 사인회를 이달 8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인회는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문성민, 전광인, 허수봉 선수가 참가한다. 행사는 킨텍스 제1전시장 5홀 포토존에서 오후 1시부터 40분 간 열린다.
또한 선착순 참가자 100명에게는 사인볼, 접착메모지, 키링 등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세 선수는 사인회 종료 후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에 마련된 현대캐피탈 부스를 방문해 기념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지난달 31일 개막해 이달 9일까지 열린다.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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