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코엑스,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 주제
혁신기업 쇼케이스· 토론회· 해외기술교류·상담회
우수성과 달성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도 열려

[이지경제=윤현옥 기자] 한 해 동안의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 홍보 및 유공자 포상을 위한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사진=신광렬 기자
중기부는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 사진=중기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특화 기술혁신 행사인 ‘제23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4층)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기술혁신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혁신유공자를 포상하고,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기술혁신 성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2000년에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기술혁신,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기술혁신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당면과제를 의제로 제시해 디지털 경제 시대 기술혁신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케이(K)-혁신기업 시범전시(쇼케이스)’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거나 혁신성이 우수한 케이(K)-혁신기업의 신기술·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된다. 245개의 중소기업이 지원해 2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0개사의 신기술·신제품을 볼 수 있다.

‘혁신기술 토론회(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기술혁신 중소기업의 정책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탄소중립 ▲기술인재양성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등 학술회의(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일 진행하는 ‘기술혁신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이영 장관이 기술혁신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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