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한군데 모아 ‘쿠팡트래블 360’ 대폭 강화
무비자 입국 허용에 따라 일본 여행 전문관도 열어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쿠팡이 해외 여행 상품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쿠팡트래블은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손잡고 10월까지 일본, 동남아, 유럽 등 전세계 여행상품 약 500여개 추가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특히 일본이 지난 11일부터 외국인의 무비자 개인 여행을 전면 허용하면서 일본 여행상품도 대폭 강화한다. 쿠팡트래블에서 도쿄, 오사카, 삿포로, 오키나와는 물론 후쿠오카, 나가사키, 가고시마 등 규슈지역까지 일본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하나투어의 검증된 여행상품을 쿠팡트래블에서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고, 쿠팡캐시 적립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본 여행 전용관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유형의 여행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자유여행 에어텔’ 상품을,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패키지’ 상품들을 따로 모아 선보인다.
장성 쿠팡 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급증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이 하나투어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며 “쿠팡트래블은 4분기 내 쿠팡 라이브를 통해 일본 여행 상품을 소개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쿠팡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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