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한화클래식 2022’ 공연이 12월 3~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5일 한화에 따르면 2년만에 초청 하는 해외 아티스트는 러시아 출신 소프라노 율리아 레즈네바와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다.
미리암 헬린 콩쿠르 최연소 우승자인 율리아 레즈네바는 이번 무대에서 헨델, 비발디, 그라운, 포르포라 등 당대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들이 쓴 소프라노 아리아를 부른다.
현존하는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로 손꼽히는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2000년대 후반 불었던 바로크 음악 열풍의 선두에 자리 잡은 앙상블로, 2015년 줄리아노 까르미뇰라와 내한한 이후 오랜만에 한국을 찾는다.
공연 당일 정경영 교수의 프리뷰 해설도 마련됐다.
공연 티켓은 예년과 동일하게 R석 5만원, S석 3만5000원, A석은 2만원이다.
티켓 판매는 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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