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혁신 만들터…생활 플랫폼 도약의 원년”
[이지경제=정윤서 기자] “올리브영은 국내에 없던 시장을 개척하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의 일성이다.
구 대표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CJ올리브영이 국내 오프라인 유통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복합 판매 창구로 전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대표는 아울러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올해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한 만큼,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성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 것이다. CJ올리브영은 내년 건강미용 브랜드에서 진화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복합 생활브랜드로 도약하는 복안이다.
구 대표는 이를 위해‘혁신 성장’을 경영 주제로 정하고, 디지털 투자 지속, 오프라인 매장 진화, 업계 선도 등을 위한 방향을 함께 공개했다.
CJ올리브영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13% 증가한 2조4000억원을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구 대표는 “CJ올리브영은 내년을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생활플랫폼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세상에 없던 혁신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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