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승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6동 1536-12번지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1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2층~지상 최고 28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449세대로 이뤄졌다.

이중 144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면적별 세대는 59㎡ 55세대. 74㎡ 87세대, 84㎡ 2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체력단련장, 골프연습장, 유아 놀이시설,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은 교육·교통·편의·녹지 등 원스톱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앞에는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연포초등학교가 있으며, 해연중, 부산세무고, 부산중앙고 등과도 가깝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못골역(남구청)을 역시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영로와 번영로 등을 통해 부산 시내외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부산남구청, 남구보건소, 남부교육지원청 등이 자리하고, 부산 문화회관과 부산박물관 등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학가 상권인 경성대, 부경대 상권 이용도 가능하며. 황령산, UN조각공원, 광안리해수욕장 등 주변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지역, 24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각각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1일이며, 정당 계약은 같은 달 13일부터 15일까지다.

‘힐스테이트 대연 센트럴’ 견본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521번지에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고객은 사이트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시 동반 1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