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인턴 후, 우수 평가자 정규직 전환

[이지경제=이승렬 기자] DL건설이 ‘2022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DL건설이 ‘2022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DL건설
DL건설이 ‘2022년 인턴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사진=DL건설

모집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으로 인턴십 참여 및 다음해 2월 입사가 가능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인턴 채용은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DL건설의 인턴사원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토목, 안전, 관리, 영업 등이다.

채용은 서류심사, 인공지능(AI),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DL건설은 다음달 7일까지 자사 채용 웹페이지를 통해 인턴 지원서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사원은 내년 초 6주 간 인턴십 기간을 갖게 된다.

DL건설은 해당 기간 동안 인턴사원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우수 평가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서류접수 기간 동안 DL건설은 채용 웹페이지 내 각 모집 분야 별로 ‘선배사원 이야기’ 코너를 마련, 직무 내용 및 합격 팁(Tip) 등의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DL건설 관계자는 “업계 탑10 도약을 이끌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