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協에 4500만원 기프트카드 전달

[이지경제=김성미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가 프랜차이즈 업계 종사자들의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자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를 협회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최양구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대표.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왼쪽부터)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과 최양구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대표.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협회와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IFS프랜차이즈서울’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심리상담 지원 기프트카드 전달식’을 열고 업계 종사자의 심리적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 전달식애서 협회 부회장 및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양구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 대표는 4500만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협회에 제공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증이 63.2% 증가하고 심리상담은 무려 92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어느 업종보다 큰 타격을 받은 프랜차이즈 업계의 사기 진작을 위해 힘써 주신 허그맘허그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그맘허그인심리상담센터가 운영하는 ‘허그맘허그인’은 전국 70여개 센터에서 1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 프랜차이즈 심리상담센터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