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이지뉴스] 한화생명이 연말 임원인사를 한달 앞당겨 실시하고, 디지털 시대를 준비한다.

한화생명이 고병구 전무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부사장 2명, 전무 7명, 상무 5명 등 모두 14명을 승진하는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를 최근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이번 승진에서 김수영, 엄지선 상무 등 2명의 신임 여성 임원을 선임했다.

4월 판매 자회사로 출범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도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구도교 현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했고, 상무 2명을 새로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디지털 혁신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추진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다음은 이번 인사 내용이다.

◇ 한화생명
부사장 승진
고병구, 나채범

전무 승진
김동욱, 신충호, 오지영, 이병서, 임동준, 장병호, 최영복

상무 승진
김수영, 박성규, 엄지선, 윤종국, 이진수

◇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 승진
구도교

상무 승진
박순갑, 이명언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