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골든라이프케어와 맞손…선진 노후 문화 형성·발전 주도
[이지경제=김진이 기자] 푸르덴셜생명보험(대표이사 사장 민기식)이 국내 생명보험 업체 가운데서 발빠르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나선다.
KB골든라이프케어와 손잡고 선진화된 노후 문화 정착과 발전을 추진하는 것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이 KB골든라이프케어와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노후 설계와 교육, 노후 관련 서비스 고도화, 노후 보험상품·서비스 개발, 사회환원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한다고 17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이를 통해 노년 고객에게 다양한 경제적·비경제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은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
아울러 KB금융그룹과 시너지를 활용해 최고의 생명보험사로서 시장 지배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계관희 전무는 “양사가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노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육성하기 위해 손을 잡게 됐다. 고객에게 보험 보장뿐만이 아니라 윤택한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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